최근, 구글에서 Google Latitude라는 일명 "친구찾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G1 사용자들은 RC33 펌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이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실, 친구찾기 서비스는 기존 휴대폰에서도 많이 사용되던 기능이였습니다. 기지국 정보를 이용하거나, 일부 GPS폰의 경우 GPS정보를 이용하여 위치정보를 파악했었죠. 하지만,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사생활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치를 추적할 때마다 문자를 추적당하는(?) 사람에게 문자가 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_-
아무튼, 이번 Google Latitude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임의의 위치를 지정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음.. 이런 기능 때문에 실제 친구의 위치를 비밀리에(?) 찾기는 거의 불가능 할 듯 하고, 진짜로 나의 위치를 알리고 "나 어디에 있는데 만날까?" 하는 용도로는 잘 사용될 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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