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안드로이드 마켓의 DRM이 언락된 단말이나 개발자용 단말인 DevPhone에서는 전혀 소용이 없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
2009/02/22 - [안드로이드/새소식] - 안드로이드 마켓의 DRM, 허무하게 뚫려버리다 ) 그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내놓은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계획에 있었던 건데 좀 늦게 시작된 건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내놓았네요.
2009/02/22 - [안드로이드/새소식] - 안드로이드 마켓의 DRM, 허무하게 뚫려버리다 ) 그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내놓은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계획에 있었던 건데 좀 늦게 시작된 건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내놓았네요.
언락된 단말은 받은 어플리케이션의 위치에 마음대로 접근할 수 있어서, 이를 빼돌린 후 다시 환불하는 수법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아예 이런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언락된 단말에서는 복사 방지 기능이 들어가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아예 목록에 나오지 않도록" 조치하였다고 합니다.
자세히 어떤 방식으로 이러한 조치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DevPhone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어찌되었던간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지 못할테니.. 뭔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개발자가 안드로이드마켓에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한 후, 등록이 잘 되었는지 확인할 수도 없게 되는 것이 아닌지요?? 그렇다면 개발자는 일반 단말과 개발용 단말, 두 개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이렇게 된다면 개발자를 위해 탄생한 DevPhone이 오히려 개발자들에게 짐이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참조 : http://androidcentral.com/paid-apps-invisible-unlocked-android-ph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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