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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규슈에서의 추억 - (3) 후쿠오카 정복

2011.05.02 08:51


영사관 업무 시간과 최대한 맞추어 도착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먹고 후쿠오카로 가는 열차를 탑니다. 패스를 잃어버린 상태라 표를 돈주고 구입해야 하는 상황.. 무려 5000엔가량을 주고 표를 구입합니다. ㅠㅠ



여하튼 다시 신칸센을 타고 후쿠오카로 출발! 약 한시간정도 걸려 다히 하카타역에 도착합니다. 후쿠오카 한국 총영사관은 여기에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30분가량 더 가야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도진마치 역에서 하차.



역에서 나와 다시 15분가량을 걸으면(-_-;;) 한국 총영사관이 보입니다. 영사관에서 조금 더 가면 야후돔과 후쿠오카 타워, 모모치 해변이 있습니다. 한국 총영사관은 한옥 모양을 하고 있더군요.



여권을 신청하고 난 후, 후쿠오카에 있는 일행들과 합류하여 다니기로 합니다. 다른 곳도 여러 군데 갔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규슈대학 대학원이 아닐까 싶네요. 여기에서 한국 유학생 분들을 만나 이런저런 수다(?)를 떨면서 색다른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저녁때는 숙소 근처에서 간단하게 술 한잔!.... 을 했으나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더군요 ㅠㅠ 어쨌든 하루간 쌓여있던 이야기들을 풀고 피곤에 지쳐 기ㅋ절ㅋ



다음날, 한국으로 출발을 해야 하기에 저는 다시 아침일찍 총영사관을 찾아갑니다. 여행증명서 ‘_’ 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죠. (이거 없으면 전 집에 못간다는....) 다행이도 얼마 기다리지 않아 여행증명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행증명서를 받고난 후,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하카타항으로 출발! 그리고 배에 탑승한 후.. 한 두시간정도는 피곤해서 기절(...)해 있다가 일어나보니 어느새 한국에 도착해있더군요 ‘_’

이것으로 다사다난했던 일본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여권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원래 계획했던 것들을 못한 것들도 있지만, 덕분에 어떤 상황이든지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교훈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가서 못봤던 곳들을 여행해보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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