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시애틀, 그리고 여유있는 주말. (Ada's technical books&cafe)
현재 출장으로 인해 시애틀에 있습니다. 작년 말(11월~12월)에 여기 처음 왔었는데, 이번에 다시 온 것이니, 대략 6개월만에 다시 이곳에 오게 되었네요. 저번 출장 왔을 땐 시애틀에 온 것이 처음이여서, 주말마다 주변에 볼 만한 곳들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는데,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토욜일만 온전히 하루 쉬고, 일요일은 오후에 출근해야 합니다..ㅠㅠ)에 장거리 운전이 대부분에다, 먼 거리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에는 못 미치는 장소들이 대부분이였기에, 이번 출장에선 어디를 막 이동해서 보러 가는 것 보단, '시애틀'이라는 동네에 어느 정도 동화되어 보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이곳의 아침은 꽤 일찍 시작합니다. 여름인데다가, 서머타임을 시행하기 때문에 오전 여섯 시 쯤이면 이미 밖이 엄청 밝아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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