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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니 이야기

6월 첫째주 근황 (시애틀 출장중!)

안녕하세요.


4월 중순경 근황 공유를 가장한 유튜브 채널 개설 광고(!)를 적었었는데, 벌써 시간이 흐르고 흘러 6월이 되었네요. 

벌써 6월이라니.... 올 해 제대로 한 것 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은 무심하게 빨리 흘러가기만 하네요. ㅠ.ㅠ (학교 다닐 땐 이렇게 시간 빨리 가는 줄 몰랐는데...엉엉....)


4월 목표 돌아보기


4월 중순 작성했던 글을 돌아보니, 그 때 목표했던 것들은 절반의(?) 성공을 한 것 같습니다. gradle 빌드 시스템에 대해 좀 더 깊게 파고 들어가진 못했지만, 그래들을 사용해서 앱 서명하는 방법과 단위 테스트+Travis-ci 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들은 꽤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덕분에 삽질 아닌 삽질을 많이 했지만요......


여하튼, 단위 테스트(+Acceptance test)와 관련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만큼 당분간은 그와 관련된 내용을 써 볼 계획입니다.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에는 현재 2개의 영상이 더 올라가 총 3개의(...) 강좌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독자도 어느덧 28명(!) (제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도 75명인데......... 분발 해야겠어요...)



사실, 유뷰브에 강좌 올리는게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더군요.

강좌 촬영하는 도중에도 예상치 못한 문제들 (오타로 컴파일 에러가 난다든지... 설명 하다가 갑자기 내용을 까먹어서 NG가 난다든지.....)


촬영 할 땐 귀찮아서 NG나도 끊지 않고 녹화를 계속 하는데, 이게 나중에 편집 할 때 은근 손이 많이 가더라는....

여튼,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하나씩 올려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출장 중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시애틀에 출장 나와있습니다.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이번 출장은 유난히 집이 그리워지네요..ㅠㅠ

맛있는 한국 음식 생각이 간절하네요...ㅠㅠㅠ 여기 와서 나름 다이어트 해서 살 좀 뺐는데, 한국 가서 다시 찌는거 아닌가 두렵습니다 :(


그래도 나름 여기서 지내면서 한국에 있을 때 가지지 못했던 여유를 누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점심 먹고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고, 주말엔 카페 가서 현지인 코스프레(?)도 하고...


그래도, 지금 심정으로는 한국에 들어갈 날이 기다려지네요. 6월 말 즈음 다시 휴가를 나올 예정이기는 하지만, 잠시라도 한국에 들어가 있어야 좀 나아질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Gasworks Park에서 찍은 시애틀 시내 전경 사진 올려드리면서, 근황 털이(..)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