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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니 이야기

CTIA 찾아 삼만리! - Samsung unpacked

비행기에 찌들어 있던 몸을 채 달래기도 전에 어김없이 해는 밝아왔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CTIA 행사장에 가게되는날!

호텔에서 간단히 밥을 먹고 걸어서 행사장으로 출발합니다.
행사장까지의 거리는 1.5km. 출발하기 전에 지도로 길을 확인하고 호텔을 나섭니다.


 
호텔 주변 풍경입니다.
뒤집어져있는 집이 인상적이지요 '_'

뭐, 딱히 그게 아니더라도 주변 자체가 조용하고 공원처럼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나중에 이런 동네에서 살면 좋을 것 같네요.......

날씨는 거의 초여름 날씨입니다.
처음 출발할 때는 적당히 따듯하다가,
행사장에 도착할 때 즈음 되니 약간 덥더군요.
어쨌든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CTIA 로고의 위엄

 



행사장 입구 전경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일단 저는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늘 갤럭시탭 8.9를 공개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겼을지 정말 궁금했었거든요.



그런데........




Orz........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들은 모조리 가려져있습니다.
일반적인 전시회에서 이러는건 처음 봤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Samsung unpacked 행사장으로 향합니다.
아마 이때를 기점으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인가봅니다.




언팩 행사장 입구에 도착하니 약간은 특이한 방식으로 인증 처리(?)를 해줍니다.
저도 제대로 확인은 못했는데... 휴대폰으로 참가증의 특정 부분을 대어서 인증을 수행하더군요.
처음에는  NFC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아무튼 행사장에 입장하니 아래 사진처럼 언팩 행사를 알리는 상징들이 많이 있더군요.

 
이날 앞자리에 앉으려고 행사가 시작되기 거의 30분 전에 미리 도착해있었는데,
제가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행사장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미리 안왔으면 제대로 행사를 보지도 못했을뻔.....

 
잠시 대기 시간이 지난 후,  언팩 본행사가 시작됩니다.

시작 전에 갤럭시탭 8.9 티저로 알려졌던 영상을 틀어주더군요.
이쯤 되니 확실히 공개할 제품이 갤럭시탭 8.9이다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티저 영상에 나왔던 사람들

 
자... 그럼 과연 언팩 행사에서는 제 예상대로 갤럭시탭 8.9를 공개할까요?
아니면 다른 기기일까요?

What'your Tab Life?

 
정답은 이 사진이 다 말해준다고 할 수 있겠죠? :)

(다음 포스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