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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니 이야기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사실,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의 존재를 1학년때 처음 알았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1학년때가 때인지라 공부보다는 일단 노는 것에 더 관심이 많았죠. 물론, 전공과목이야 워낙 제가 관심이 많은 분야라 그럭저럭 학점이 나왔지만, 다른 교양과목들은 아주 학점이 난리가 났었죠(..) 그러다보니, 이런 것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을 리가 더더욱 없었습니다.

그렇게 2학년까지 마치고 문득 "이렇게 계속 가다가는 아무것도 안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너무 안일하게 살아오지만은 않았나 하는 생각이 꽤나 많이 들었습니다. 전공과목은 학점이 좀 나온다는 생각만으로 앞으로를 위한 준비는 소홀히하고 취미활동(?) 에만 신경을 많이 쏟았던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고 확실히 앞날을 위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 검색을 해보니, 바로 이것이 제 눈에 다시 들어오게 되었네요.

사실, 예전에 싸이언 프로슈머 등으로 활동을 해 본 경력이 있는지라 업체에서 개발을 후원해주는 그런 곳은 없을까 하며 찾아보았었는데, 마침 이게 딱 제 기대에 맞는 것이더군요.
물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서류전형 + 기술면접을 통과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 꽤나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최근 생각할 시간(??) 이 꽤 많아지면서 이래저래 아이디어들을 적어놓은 것이 있어서 그것을 토대로 한번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다른 분들 중에서도 저와 같이 새로운 것을 하고 싶은데, 적당한 것을 찾지 못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에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